마야 리메이크 앨범 재킷에...
이런 글이 있었다.
『 나의 어릴적 버릇은
가지고 싶은 것을 상상하며 즐기는 것이었다.
우리집은 침대를 쓰지 않았었는데,
늘 친구집에 가서 뛰어보고 굴러보며 나의 딱딱한
방 위의 이불솜이 금방이라도 침대로 변신할
것 같은 상상을 하곤 했다.
좀더 자라서는 침대에서 셋째언니의 가죽쟈켓으로
그 상상이 바뀌었었고, 무대위의 연극배우로,
그리고 큰언니가 언제라도
살아돌아올 것 같은 상상을 즐기곤 했다.
침대와 가죽쟈켓, 그리고 연극배우가 못 되
어도 좋지만 아직도
나는 큰언니가 내 초등학교
책가방에 몰래 넣어주었던
동전을 잊을 수 없다. 』
그냥.. 코끝이 찡했다고.
이런 글이 있었다.
『 나의 어릴적 버릇은
가지고 싶은 것을 상상하며 즐기는 것이었다.
우리집은 침대를 쓰지 않았었는데,
늘 친구집에 가서 뛰어보고 굴러보며 나의 딱딱한
방 위의 이불솜이 금방이라도 침대로 변신할
것 같은 상상을 하곤 했다.
좀더 자라서는 침대에서 셋째언니의 가죽쟈켓으로
그 상상이 바뀌었었고, 무대위의 연극배우로,
그리고 큰언니가 언제라도
살아돌아올 것 같은 상상을 즐기곤 했다.
침대와 가죽쟈켓, 그리고 연극배우가 못 되
어도 좋지만 아직도
나는 큰언니가 내 초등학교
책가방에 몰래 넣어주었던
동전을 잊을 수 없다. 』
그냥.. 코끝이 찡했다고.
'잡담03'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어떤가요? (3) | 2006.09.13 |
---|---|
백업은 수시로! (0) | 2005.07.27 |
태터툴즈 어드민 로그인이 이상하네요.. (6) | 2005.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