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자료는 영화 아저씨 공식카페에서 퍼왔심.

영화 아저씨.
열혈남아 이정범 감독.
원빈, 김새론 주연.

태식(원빈) 버전 포스터


아... 원빈이 나 쳐다본다...
원빈은... 역시 원빈이다.
근데.... 갑자기 머리를 왜 자르나 했다. ㅋ



소미(김새론) 버전 포스터


어린데도 참 자연스러운 아이.
나중이 몹시 궁금하다.



감성 버전 포스터




액션 버전 포스터




그리고 더할나위 없이 적재적소에 있던 사람들...


아! 이 아저씨 왠지 멋지심~ ㅋ



이 분은.. 와타베 아츠로를 닮으신 듯...
앗!!! 김태우 동생이셨음?? 많이 닮았는데.. 느낌은 많이 다르네....



얼굴만 봐도 웃기다. ㅎㅎㅎ 얼굴은 낯익었는데.. 감독이신줄은 몰랐네...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리셨어요... ^^;



ㅋㅋ 설명이 그냥 지대로다..



그냥... 보는내내...
내가 흠칫하며 피했던 어른 혹은 아이들 중에.. 태식 같은.. 소미 같은 이들이 있었던건 아닌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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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포. http://www.youefo.com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단편영화 VOD를 관람한 후,


관람료를 지불하고 싶으면 후불로 지불하면 되는..... 그런 후불제 온라인 단편영화 상영관.


2006년도부터 시작된 서비스인가본데... 이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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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

잡담01 2010. 4. 12. 08:30
작은 연못
- 김민기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 날 연못 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 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 속에선 아무 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연못 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속에 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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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오랫동안 정이 든 사람과,

사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둘 다 물에 빠졌을 때,

누구를 먼저 구하려할까........................



얼마나 오랫동안, 얼마나 깊은 정이 들었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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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신동
웃음의 대천사
오페레타 너구리 저택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카모메 식당
첫사랑
인더풀
파빌리온 살라만더
키사라즈 캐츠아이-월드 시리즈
키사라즈 캐츠아이-일본 시리즈
철콘 근크리트(애니)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관련 포스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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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QN명동에서 처음 본 "우리학교".
혹가이도 조선학교 아이들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상영시간이 2시간이 넘지만, '더 길었으면, 저 아이들을 좀 더 봤으면..'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전 초초초 감동이다.

2007년 7월 5일부터 하이퍼넥 나다에서 재상영중이다.
"우리학교"의 프롤로그격인 "하나를 위하여"라는 다큐도 같이 상영한다.
둘 다 김명준 감독의 작품인데, "하나를 위하여"는 조선학교 촬영을 먼저 시작했던 故 조은령 감독(김명준 감독의 아내)을 추모하는 다큐로, 조선학교 촬영을 허가받는 과정 등이 담겨있다고 한다.

7월 13일과 15일에는 감독과의 대화 일정이 잡혀있다.

상영정보 : 하이퍼텍 나다 홈페이지
우리학교 공식 블로그 : http://blog.naver.com/ourschool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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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리턴즈

기간 : 2007년 6월 28일 ~ 2007년 7월 25일
장소 : 스폰지하우스(시네코아) & 전국 아트플러스 상영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영화사 스폰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개최하고,
메이저 제작사가 아닌 독립적인 채널을 통해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들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영화제.

홈페이지 : http://hosting.cinetizen.com/jp_indie/h_main.html

<상영작>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신동
웃음의 대천사
오페레타 너구리 저택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카모메 식당
첫사랑
인더풀
파빌리온 살라만더
키사라즈 캐츠아이-월드 시리즈
키사라즈 캐츠아이-일본 시리즈
철콘 근크리트(애니)

뭘 볼까? 가격은 7천원이다...


메가박스에서도 매년 11월이 되면, 일본영화 페스티벌을 한다.
나름 저렴한 가격인데, 갈수록 가격이 오른다.
2004년 1회 1천원, 2005년 2회 3천원, 2006년 3회 5천원.... 설마 올해는 7천원??

홈페이지 : http://www.j-meff.co.kr/ (이곳은 아직도 2006년...)





※ 아트플러스?
아트플러스 시네마 네트워크.
2003년 시작된 전국 예술영화관 네트워크. http://www.artpluscn.or.kr
20개의 소속 극장.

(서울) CQN명동, 서울애니시네마, 씨네큐브, 미로스페이스, 스폰지하우스(시네코아), 스폰지하우스(압구정), 필름포럼, 서울아트시네마, 하이퍼텍나다, CGV상암 인디영화관, CGV강변 인디영화관 -- 11개
(대전) 대전아트시네마, 프리머스둔산 7관 -- 2개
(인천) 영화공간주안, CGV인천 인디영화관 -- 2개
(광주) 광주극장 -- 1개
(전주) 프리머스전주 8관 -- 1개
(부산) 국도예술관, CGV서면 인디영화관 -- 2개
(대구) 동성아트홀 --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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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몇몇 극장

잡담04 2007. 6. 20. 23:54

서울아트시네마 http://www.cinematheque.seoul.kr
                         까페 : http://cafe.naver.com/seoulartcinema

: 종로구 / 1,3,5호선 종로3가역 5번 출구 / 1호선 종각역 / 3호선 안국역 / 낙원상가 4층
   / (구)허리우드극장 / 필름포럼과 같이 있음
※ 1개관



스폰지하우스 http://www.spongehouse.com http://cafe.naver.com/spongehouse

└ 명동(중앙시네마 1관,2관,6관) : 중구 / 4호선 명동역 10번 출구 / 2호선 을지로3가역 12번 출구 ※ 3개관
    2009년 12월 31일 폐관
└ 압구정((구)시어터2.0) : 강남구 / 3호선 압구정역 2번 출구 / 한조빌딩 지하 1층 ※ 1개관
    2009년 8월 31일 폐관
└ 광화문 : 중구 /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도보 5분) / 1,2호선 시청역 3번 출구(도보 10분)
                / C2스퀘어빌딩 1층 ※ 1개관 2007년 12월 1일 개관



CQN(씨네콰논) http://www.cqn.co.kr

: 중구 / 4호선 명동역 5,6번 출구 / 2호선 을지로입구역 / 캣츠빌딩
※ 5개관
2008년 4월 6일 폐관



씨네큐브 http://www.cinecube.net http://www.icinecube.com

: 종로구 /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 흥국생명빌딩 지하 2층
※ 2개관
2009년 8월 31일 폐관



무비꼴라쥬(CGV 인디영화관) http://www.cgv.co.kr/theater/special/onlycollage.aspx

└ 강변 : 광진구 /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 테크노마트 10층 ※ 1개관
└ 상암 : 마포구 /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 경기장 북문 / 월드컵몰 1층 ※ 1개관
└ 대학로 : 종로구 /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도보 1분) ※ 1개관
└ 압구정 : 강남구 /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도보 3분) ※ 1개관
└ 구로 : 구로구 / 1호선 구로역 애경백화점 연결통로 ※ 1개관



필름포럼 http://www.filmforum.co.kr/ http://cafe.naver.com/sicff

: 종로구 / 1,3,5호선 종로3가역 5번 출구 / 1호선 종각역 / 3호선 안국역 / 낙원상가 4층
 / (구)허리우드극장 / 서울아트시네마와 같이 있음
※ 2개관
: 서대문구 / 이화여대 후문 / 하늬솔빌딩 지하 1층
※ 2개관
2008년 7월 이관



하이퍼텍나다 http://dsartcenter.co.kr
                    까페 :
http://cafe.naver.com/inada/

: 종로구 /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 / 동숭아트센터 1층
※ 1개관
2011년 6월 30일 폐관



한국영상자료원(KOFA) http://www.koreafilm.or.kr 
                                      블로그 : http://blog.naver.com/film_archive

└ 시네마테크KOFA : 마포구 / 상암동 DMC단지 문화콘텐츠센터 지하 1층 ※ 3개관
└ 고전영화관 : 서초구 / 서초동 예술의 전당 /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 1개관 2007년 12월 28일 폐관



인디스페이스 http://www.indiespace.kr
                  블로그 : http://indiespace.tistory.com
                     까페 : http://cafe.naver.com/indiespace

: 중구 / 2,3호선 을지로3가역 12번 출구, 역내 입구(도보 7~8분) / 4호선 명동역 10번 출구(도보 7~8분) / 중앙시네마 3관
※ 1개관
2009년 12월 31일 휴관
2012년 5월 29일 재개관
: 종로구 / 5호선 광화문역 7,8번 출구 도보 5분 /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도보 5분 / 3호선 경복궁역 6번 출구 도보 10분 / 2호선 시청역 3,12번 출구 도보 12분 / 가든 플레이스 2층
※ 1개관



문화플래닛 상상마당 CINEMA http://www.sangsangmadang.com/cinema

: 마포구/ 2,6호선 합정역 3번 출구 / 2호선 홍대입구역 5번 출구 / 문화플래닛 상상마당 지하4층
※ 1개관



아트하우스 모모 http://www.cineart.co.kr/wp/theaters/momo.php

: 서대문구 / 2호선 이대입구역 3번 출구 300m 직진 이화여대 ECC Gate 3 / 이화여대 ECC 지하4층
※ 2개관



씨네코드 선재 http://cafe.naver.com/artsonjearthall

: 종로구 /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정독도서관 방향(도보 7분) / 아트선재센터 지하1층
※ 1개관
2009년 1월 1일 아트선재 아트홀에서 이름 변경



미로스페이스 http://gardenplace.co.kr/index2.php

: 종로구 / 5호선 광화문역 7,8번 출구 /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 서울역사박물관옆 / 가든 플레이스 2층
※ 120석 규모의 단관 상영관
2010년 2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임시 휴관, 현재 같은 자리에 시네마루 개관 중
2012년 5월 7일부터 휴관, 현재 같은 자리에 인디스페이스 개관 중

 


인디플러스 http://www.indieplus.or.kr
                까페 : http://cafe.naver.com/indiepluscn


: 강남구 / 3호선 신사역 1번 출구 / 브로드웨이 시네마 3관
※ 1개관
2011년 3월 10일 개관



KU시네마트랩 http://cafe.naver.com/kucinematrap

: 성북구 / 6호선 안암역 2번 출구 도보 2분 / 고려대학교 미디어관 4층
※ 1개관
          
: 종로구 /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 흥국생명빌딩 지하 2층
※ 2개관
2012년 2월 2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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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목은 "꿈꾸는 카메라 - 사창가에서 태어나"
원제는 "Born Into Brothels: Calcutta's Red Light Kids"

자나 브리스키라는 영국 출신의 사진작가가
인도 캘커타의 홍등가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주고, 사진을 가르쳐주고,
아이들이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큐멘터리다.

여자아이들은 갓 십대에 들어서자마자 가족의 종용과 어쩔수 없는 본인의 선택으로 성매매를 시작한다.
남자아이들도 성에 노출되어 있기는 마찬가지다.
같은 홍등가 내에서도 성매매를 통해 생계를 이어가는 가족은 그렇지 않은 가족에게 손가락질을 받는다.

그런 삶 속에서 아이들은 카메라를 손에 들었다.
아이들은 아이들만의 시각으로 사진을 찍는데 그 사진들이 그렇게 예쁠수가 없다.

정말 특출난 재능으로 사진을 잘 찍는 한 아이는 인도 대표로 국제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지만,
홍등가의 아이라는 이유로 여권발급에서 안타깝게 좌절을 겪는다.

홍등가에서 아이들을 꺼내기 위해 자나 브리스키는 학교를 알아본다.
몇몇 아이들은 입학을 하고 몇몇 아이들은 입학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 입학했던 아이들도 가족 또는 자신의 의지로 학교를 나왔다는 얘기가
어찌나 가슴아프던지...

정말 보는 내내 안타깝고 가슴아픈...
한편으로는 사진을 찍는 아이들의 시각이 무척이나 부러운... ^^;
그런 영화였다.
그리고, 보는 내내 당장 카메라를 들고 뛰쳐나가고 싶은 충동이 드는.... ㅎㅎ
또 좋은 건 카메라에 대한 지름욕을 아주 짓밟아주는 영화라는 것.... ㅋㅋ

자나 브리스키는 "Kids with Cameras"라는 단체를 설립하였고,
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아이들의 근황을 볼 수 있다. http://www.kids-with-cameras.org/
잘 지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반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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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 국민학교 때던가?
가끔 엄마랑 시내에 나가면 피스를 사곤했다.
(피스맞나? 피아노 악보.. 이놈의 기억력 하고는... ㅡㅡ;)
언젠가 엄마가 "When A Child Is Born"이라는 피스를 골랐다.
엄마 처녀 때 너무 감명깊게 본 영화 "나자리노"에 나온 노래라나..

엄마는 그 영화를 우리한테도 꼭 보여주고 싶었나보다.
어느날 비디오 가게에서 드디어 그 비디오를 찾아냈다.
영화는 그 당시에도 너무 오래된 영화 같았다.
대충 기억하는 건,
마을 추장의 일곱째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는 보름달이 뜰 때 늑대로 변한다는...
뭐 대충 그런... 뭔가 슬펐던 기억은 나지만 썩 재밌지는 않았던...
그리고 살짝 야했던거 같은... ^^;

아무튼 그 노래는 영화를 안 본 사람들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유명한 노래이고,
계속 내 가슴 속에 아련히 슬픈 노래다.

오늘 심혜진의 영화음악인가?
아무튼 어쩌다 그걸 듣게 됐는데 이 노래가 나왔다.
언제 들어도 뭔가 뭉클한 노래.. ㅎㅎ

가사를 찾아보았다.
그런데 왠걸.
아주 짧은 내 영어 실력으로 봐서 그런지 몰라도 가사가 완전 희망차고 긍정적이네. ㅎㅎ
영어가 너무 짧아서 그런가?

어쨌든.. 그 영화를 언제 한번 다시 보고싶다는 얘기다.
1974년작 아르헨티나 영화.


When A Child Is Born

                                                          -Boney M

A ray of hope flitters in the sky
A shiny star lights up way up high
All a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A silent wish sails the seven seas
The winds have changed whisperin the trees
And the walls of doubt crumble tossed and t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A rosy fume settles all around
You've got the feel you're on solid ground
For a spell or two no-one seems forl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Spoken)
And all of this happened
Because whe world is waiting
Waiting for one child
Black, white, yellow, no one knows
But a child that would grow up and turn tears to laughter
Hate to love, war to peace
And everyone to everyone's neighbour
Misery and suffering would be forgotten forever

It's all a dream and illusion now
It must come true, sometimes soon somehow
All a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All a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When a child is 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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