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에 MBC에서 링2를 해줬다.

동생은 방에서 자고 있는데 혼자 밖에서 보고있을라니 쬐~~~끔 무섭더군...ㅎㅎ

오늘 갑자기 링 다른 편도 보고싶어서 링0-버스데이를 봤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영화는 링1, 링2, 링-라센, 링0-버스데이가 있고,

원작소설은 링1-바이러스, 링2-라센, 링3-루프, 링 외전-버스데이가 있단다.

영화와 소설의 짝을 맞춰보자면...

『 링1 = 링1-바이러스, 링-라센 = 링2-라센, 링0-버스데이 = 링 외전-버스데이 』

영화 링2는 그냥 감독이 새로 만든 것이고,

소설의 링3는 너무 스케일이 커서 일본내에서 영화로 제작할 수 없었다고 한다.

숫자로 보면 알 수 있듯이 링0은 시간상으로는 가장 먼저인 얘기...

링0-버스데이를 보고나니...

이젠 링을 봐도 무서움 보다는 서글픔이 느껴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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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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