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참~ 별의별 일이 다있고 별의별 뉴스가 다 난다.
얼마전에 뉴스를 듣다가, "시중 판매되는 공기청정기가 알고보니, 60% 정도의 효과밖에 못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를 "시중 판매되는 공기청정기가 알고보니 60% 정도의 효과를 더 내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로 잘못들었다.
그런 행복하고 유쾌한 뉴스만 방송되는 날이 왔으면.

'잡담03'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마디 하고 쉴란다.  (4) 2004.11.10
스패머들에게 대항하라? ㅎㅎ 암튼 그 배너 붙였다.  (2) 2004.10.31
.kr  (8) 2004.10.28
Posted by 사람사이다
,




짧은 영화지만 재미도 있고, 마지막 부분에 가선 섬뜩하기도 한 영화.
자신이 철석같이 믿고 있는 진리나 이론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에서 오는 섬뜩함.
왠지 몸 어딘가가 마구 근질근질해지는 느낌이다.

'잡담0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의 고사 하나  (2) 2005.07.27
보리울의 여름(2003.우리나라)  (4) 2004.10.28
비운의 왕비 주제곡  (2) 2004.10.23
Posted by 사람사이다
,
여기저기 다닐 때 이 배너 본 적 있는데, 뭔지 몰랐다.
근데 쫌전에 어느 블로그에 들어갔을 때 이 배너를 다시 봤다.
그래서 그냥 한번 눌러봤지.
스팸 로봇이 돌아다닐 때 링크 걸어논 페이지로 들어오면,
이 안티스팸 링크로 흡수돼서 가짜 이메일 주소를 받아간다고 한다.
이거 진짜야? 그렇다면 정말 신기한데?
뭐 내 블로그엔 스팸당할 거 뭣도 없지만,
이거 하나 다는 것만으로 스패머들에게 엿먹일 수만 있다면야~ ㅋㅋ
기념으로 예전에 스팸메일 생각못하고 달았다가 냉큼 지워버렸던 쥐메일 링크나 달아볼까?

'잡담0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스>둘째딸, 알고보니 큰딸 성폭행범 손녀  (7) 2004.11.06
.kr  (8) 2004.10.28
불여우로 내 블로그를 보면 안보이는 것들  (12) 2004.10.26
Posted by 사람사이다
,

.kr

잡담03 2004. 10. 28. 15:32
나는 홈페이지니 도메인이니 뭐 그런것들 잘 모르니...
얼마전에야 다른 블로그에서 우리나라도 빨리 .kr 도메인을 도입해야한다는 글을 봤다.
사실 그 전까진 그런거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그러고보니 .uk .jp .cn 기타등등 있는데 우리나라엔 .kr이 없다. co.kr, pe.kr, ac.kr, or.kr, 뭐 그런것만 있을뿐.
월드컵때 한참 corea에 대한 논쟁이 붙었던 기억이 나 그냥 우스갯소리반 진심반으로 그 글에 "저는 .cr 생기면 할래요~~~"하는 덧글을 남겼었다.
그냥 오늘 갑자기 우리나라에서 2단계 도메인인 .kr을 도입하지 않는 구체적 이유가 궁금해져 검색을 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도입반대 안티사이트가 뜬다.
그냥 글 의견 몇개만 읽었는데, 별로 이해가지 않는 글만 골라 읽었나보다.
대충 다들 "돈 벌어먹으려는 수작이다."는 뜻의 글들이었는데, 원래 도메인 쓰려면 다 돈내야되는거 아닌가? 원래 com이나 co.kr을 쓰던 사이트들에서 자신들 사이트 이름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또다시 kr이라는 도메인을 돈내고 사야하기 때문에, kr이라는 도메인을 하나 추가함으로써 생기는 수익을 위한 거란 말인건가? 도통 모르겠네 그려.. 헛헛.. 긁적긁적...^^;
지금으로선 왜 .kr을 도입하지 않는건지, 왜 .kr 도입을 반대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나중에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다.

Posted by 사람사이다
,
아까 OCN에서 해주드라...
여느때같으면 이런 영화 안봤을텐데, 그냥 어쩐지 땡겨서 봤다. 시작하는 타이밍도 맞았고...
내가 모르는 사이 개봉했고, 또 내렸던 영화. ㅎㅎ
마음이 차분해지고 지나간 여름이 괜히 그리워지는 영화다.
잔잔한 동화책 한권 읽은 느낌.
뭐 엄청나게 재밌는 영화가 아니니 흥행엔 실패했겠지만, 느낌은 꽤나 괜찮은 영화다.



'잡담0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은소리찾기(2004.우리나라)  (2) 2004.11.02
비운의 왕비 주제곡  (2) 2004.10.23
목두기비디오(2003.우리나라)  (0) 2004.10.09
Posted by 사람사이다
,
불여우로 내 블로그를 보면.

제목밑에 밑줄 쫙이 안보이고,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볼륨부분이 짤리고,
(그래서 최근에 올린 건 width를 늘려줬더니 IE랑 똑같이 보인다.)

자동재생이 해제된 음악들이 자동으로 재생된다.

우리집에서 키우는 불여우가 이상한건가 아님 원래 그런건가...

왜 그런거지? 아는게 없으니 궁금한 것 투성이군... ㅋㅋ

'잡담03' 카테고리의 다른 글

.kr  (8) 2004.10.28
적응  (0) 2004.10.25
드디어 블로그를 옮기다.  (4) 2004.10.21
Posted by 사람사이다
,

적응

잡담03 2004. 10. 25. 14:40
사람의 적응이란게 너무 빨라서 때론 무섭기조차 하다.

'잡담0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여우로 내 블로그를 보면 안보이는 것들  (12) 2004.10.26
드디어 블로그를 옮기다.  (4) 2004.10.21
낙관과 비관  (0) 2004.10.14
Posted by 사람사이다
,

비운의 왕비 주제곡

잡담04 2004. 10. 23. 18:01

메인테마곡


요즘 SBS 드라마 플러스에서 방영중인 일본드라마 "비운의 왕비"
원제는. 流轉の王妃 最後の皇弟 -奇蹟の愛 眞實の物語-
유전의 왕비 마지막 황제 -기적의 사랑 진실의 이야기-

중국 마지막 황제 부의의 동생 부걸과, 그 일본인 부인 히로의 이야기인데,
일본의 만행이 그대로 드러나는 내용이라 어쩐 일로 일본에서 이런 드라마를...
무슨 꿍꿍인가 약간은 의심이 가는....ㅡㅡ; (의심쟁이... ㅎㅎ)
우리나라엔 더 심하게 해놓고..... 흥~

어쨌든 음악이 너무 애절하긴 하지만, 좋다.
이영애 화장품 광고에 나왔었단다.
모스크바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캬~ 쥑이네~
Posted by 사람사이다
,
블로그를 시작한게 작년 초든가...
네이버 블로그는 워낙에 시작하기가 쉬워 쓰던 아이디별로 블로그를 건드리다 보니,
본의아니게 블로그를 옮겨다니던 것도 수차례...
어차피 그것은 네이버 블로그 안에서였으니,
탈 네이버를 수없이 꿈꾸다, 이제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됐다!!! ㅎㅎ

이글루스로 갈까 설치형을 쓸까 왔다리 갔다리 결정을 계속 번복,
결국엔 백업의 편리함을 이유로 태터툴즈를 쓰게 됐다.
블로그툴에 대해 아는게 없어,
지금은 가장 기본에서 시작하지만, 쓰면서 실력이 늘길 바랄 뿐이다.

'잡담0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응  (0) 2004.10.25
낙관과 비관  (0) 2004.10.14
영양가 없는 블로그  (0) 2004.10.13
Posted by 사람사이다
,

낙관과 비관

잡담03 2004. 10. 14. 18:02
낙관과 비관.

한없이 낙관적인 것이 한없이 비관적인 것보다 때론 훨씬 더 치명적이다.

'잡담0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블로그를 옮기다.  (4) 2004.10.21
영양가 없는 블로그  (0) 2004.10.13
20041009바람불어좋은날-558돌한글날  (0) 2004.10.09
Posted by 사람사이다
,